목회칼럼

새들은 멍청하지 않다

새들은 멍청하지 않다
우리는 한가한 물가에서 새들이 부리를 이용하여 열심히 깃털을 단장하는 모슴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왜가리의 날개에 끈적거리는 것이 달라붙었다고 합시다. 이것을 청소하기 위해서 왜가리는 부리로 자기의 날개에 분말 같은 것을 분비하여 바르고 끈적거리는 것들이 이 분말에 흡수되어지면 이것을 빗모양으로 생긴 특별한 형태의 발톱으로 빗질해 냅니다. 많은 새들은 꼬리 부근에 유지선이 있는데 이 기름을 부리를 이용하여 자기의 날개털에 발라 날개가 물에 젖지 않도록 만듭니다.
대부분의 새들에게 기생충들이 달라붙는데 새들은 이것을 잡아내는 작업도 합니다. 일부 새들은 개미집 근처에 앉아있어 개미들의 개미산을 몸에 쏘여서 진드기나 다른 기생충을 자신의 몸에서 쫓아버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새들에게 아름다운 깃털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깃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셨습니다. 새들도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에게 우리가 우리의 근심과 걱정을 진심으로 내려놓으면 그 분께서 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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